2015. 8. 17. 10:57 언론보도
'롯데사태' 계기 국회계류 '중소기업보호법안' 재추진될까? 【중소기업신문=강희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롯데의 경영권분쟁으로 재벌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여론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롯데사태를 계기로 현재 국회에 계류돼 수년째 표류중인 경제민주화법안들의 국회통과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을지로위원회는 골목상권침해에 앞장서온 롯데그룹이 최근의 경영권분쟁으로 국민여론이 싸늘한데도 상생노력은 보이지 않고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 몰두하고 있는 것과 관련 , 롯데 측에 지난해 위원회와 체결한 상생협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을지로위원회는 롯데가 서울 상암동 디엠시(DMC)와 인천 송도지구 등에 중소자영업자를 위협하는 복합쇼핑몰 건립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며 “시정 조처가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