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8. 11:21 국회 활동/동영상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홍종학 장관에게 최저임금에 관련해 질의를 했습니다. 최저임금 관련 논쟁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지불여력을 보장해 주지 못한 현실에 있습니다. 임대료, 카드수수료, 가맹본사 갑질 등 불공정한 소상공인 현실을 바꾸도록 국회와 정부가 제 할 일 하는 것입니다.영업이익의 35%를 가맹수수료 내고도, 유통기한 지난 상품 폐기비용까지 점주가 물어내야 하는 문제가 본질입니다. 코스트코는 0%대의 카드수수료를 지불하는데, 일반 동네 마트는 2%대의 수수료를 매기는 현실을 바꾸는 것이 우선입니다. 최저임금에 죄가 있다는 것 마냥 을과 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일을 중단하고 국회와 정부가 일 좀 합시다.
2017. 11. 1. 08:31 언론보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유통대기업으로부터 받은 상생기금을 소상공인이 유용했다는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도 대응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사업조정 과정에서 뇌물 수수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감사 결과라 중기부가 관리감독 권한을 방기했다는 논란이 예상된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작년 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울남북부 슈퍼마켓협동조합을 감사한 결과 이사회 의결과 다른 곳에 운영조합비가 쓰였다”며 중기중앙회 보고를 받은 중기부의 후속 조처가 있었는지에 대해 최수규 중기부 차관에게 질의했다.우 의원은 “롯데마트 영등포점, 서초점, 은평점 등이 지난해 해당 협동조합에 지원하기로 협의한 19억 원의 상생지원금 중 현재까지 지원받은 12억 원이 목적에 맞게 쓰여..
2017. 11. 1. 08:25 언론보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증여세 등 여러 의혹과 관련해 "일단 청문회를 통해 의혹과 자질에 대해 차분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30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통화에서 "홍종학 후보자와 저는 19대 국회에서 을지로 위원회, 을을 위한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정말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갑의 횡포, 을의 눈물 현장에서 누구보다 빛났던 인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가 갖고 있는 불공정한 갑을관계나 혁신성장 정책, 이런 데 있어서 일을 잘할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이 탈세를 목적으로 한 불법행위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의 해명은 장모님이 건강이 악화돼서 국회의원 재직 ..
2017. 10. 31. 09:5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진행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종합감사에 참석해 감사를 이어나갔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수퍼마켓협동조합 감사결과를 토대로 중기부가 법적으로 보장된 절차에 따라 제재를 가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말했습니다.
2017. 10. 15. 21:59 언론보도
[한겨레]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감사 자료 공정위 전속고발권 보완책인 ‘의무고발요청제’ 유명무실 중소기업 기술정보 빼가도 “피해 경미” 자의적 잣대 적용우원식 “심사체계 강화하고, 공정위와 협조 재구축해야” #사례1. 이마트는 2014년 자사에 납품하는 업체 48곳에 경쟁사에 납품하는 상품의 매출액, 판매량, 납품단가 등 경영정보를 요구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됐다. 대기업이 납품업자에게 경쟁업체에 공급하는 상품의 공급조건에 관한 정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한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해서다. 불공정거래 등 경제범죄에 대해 전속고발권을 쥐고 있는 공정위가 이마트 같은 대기업을 고발하지 않는 걸로 결론지을 경우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이 사건을 심사한 뒤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하게 돼있지만 중기청은 ..
2017. 8. 28. 17:2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결산 의결 및 산업동향 및 대응방향 업무보고에 참석해 질의를 진행하였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외국인투자유치가 그동안 수많은 악용 사례를 불러왔다"며, "신중히 검토하고 악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또 "IDC와 같은 고부가 서비스업이 국내 산업 기반이 안 되어 있어 제대로 들어오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구글의 경우 100% 친환경에너지로만 에너지를 사용하는 IDC를 전세계 법인에 걸쳐 적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선 친환경에너지로만 IDC의 운영이 불가능해 들어오는 것이 보류됐다"고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에너지 공약이 친환경에너지 보급률을 높이는 것이므..
2017. 7. 21. 21:31 우원식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