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8. 09:54 카테고리 없음
특조위 직접고용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아 '졸속' 비판 "원청 직접고용 어려워 다른 공공기관 만들어 고용" "끝에 서서 원론과 원칙만 주장하면 사회 진전 어려워"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당·정의 '김용균 특조위' 권고안 후속 이행계획은 '직접고용'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졸속대책이라는 비판이 일자 "발전사 직접고용은 어렵다고 판단해 5개 발전사가 통합된 공공기관을 만들어 거기에서 직접고용을 하자, 이를테면 한전KPS 같은 것을 만들어 직접고용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용균 특조위 후속 대책 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기관을 만들어서 정규직화하는 거는 왜 안된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과거처럼 용역이..
2017. 2. 13. 18:51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2016. 12. 6. 13:16 언론보도
5일 오전 국회 정론관(기자회견장) 앞 복도가 국회 청소노동자들로 가득 찼다. '국회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의 조합원 204명 중 180여 명이 이날 정론관 앞 복도를 메운 모습에 기자들도 놀란 분위기였다. 곧바로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 예산 통과 환영 기자회견'이 열렸다. 비정규직 환경미화원 203명을 국회가 직접 고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날 사회를 맡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 전환이 모든 공공기관, 나아가 민간 부분까지 전파되기를 소망한다"며 "19대 국회에서부터 추진해온 문제가 3년 만에 타결되었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6월 취임하며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 예산안이 지난 2일 본회의 및 예결..
2016. 12. 6. 13:14 언론보도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 고용’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 환경미화원도 2017년 1월 1일부터 국회 소속 직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지난 19대 국회 당시부터 해당 문제를 주요 입법 과제로 다뤄온 지 3년 만의 타결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전국노동위원회,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은 국회환경미화원의 숙원이었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며 “그간 고용불안에 힘들어했던 203명의 국회 환경미화원들이 국회 사무처 소속의 근로자로 해고걱정 없이 맘 편히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6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청소용역노동자에 대한 직..
2013. 11. 29. 11:31 국회 활동/사진보기
11월28일 목요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을지로위원회의 국회 청소노동자 계약직 전환 촉구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심사소위는 11월 27일 회의를 개최해 국회 청소비정규직 직접고용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으나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해당 안건을 전체회의로 돌린바가 있습니다. 최근 정규직화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의 하청노동자 노동 3권 발언으로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 국회 청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고용 문제가 연이은 새누리당 의원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현재의 외주용역 방식이 상대적으로 더 효율적이며 서울시를 제외한 다른 공공기관에서는 직접 고용한 사례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추가로 검토하자는 입장을 개진했습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