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 08:23 언론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여야 각 당의 표정은 확연히 엇갈리는 모습입니다.박 전 대통령 탄핵 뒤 치러진 조기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 더불어민주당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자랑거리"라고 평가하며 1주년을 기념한 반면, 여당에서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 없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촛불 정신'을 되새기면서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쓴소리도 함께 내놨습니다.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구두논평을 통해 "1년 전 대한민국은 낡은 과거를 극복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일념으로 하나가 됐다"면서 "예산과 입법으로 촛불민심을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탄핵과 정권창출을 이뤄낸 촛불은 세계 민주주의 ..
2016. 11. 22. 09:37 언론보도
우원식 “촛불, 바람 불면 꺼진다? 계엄이 바람인가?”- 5% 지지자 제외한 국민에게 인민재판 중이래 - 촛불 바람 불면 꺼진다? 바람은 계엄을 뜻하나? - 3차 촛불집회, 대통령 때문에 흥분해 폭력 사태 발생하면 안 돼 - 대통령의 마지막 봉사는 하야 - 특검법 대통령 거부하면 국회에서 다시 표결, 3분의 2 찬성하면 발효[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 대담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연결합니다. 우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우원식)> 네, 안녕하세요.◇ 최영일> 오늘 추미애 대표, ‘박근..
2013. 8. 28. 13:07 우원식의 창
[국정원개혁 촉구 시국대회 발언] 박근혜 대통령, 진정 국민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가? [우원식 최고위원] 빼앗긴 민주주의를 되찾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광장에 모이신 국민여러분! 민주당 최고위원,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우원식입니다! 청문회 보셨습니까? 원전 마피아가 만들어낸 전력대란 때문에 찜통더위에 국민들 분통터져 죽겠는데, 국민을 조롱하는 선거개입 범죄혐의자들의 뻔뻔함에 분노가 치밉니다. 증인선서도 못하고, 가림막 숨는 그들의 말을 믿을수 있겠습니까? 범죄혐의자들의 충실한 대변인 노릇한다고, 또 그 뒤에 더 큰 뿌리인 김무성, 권영세 지키느라,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을 대변하길 포기했습니다. 언론은 새로운 사실이 없었고, 정치공방만 했다며 국정조사 무용론을 들먹이며 진실..
2013. 7. 22. 11:20 국회 활동/사진보기
우원식 의원은 평소에 학교비정규직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얼마 전, 촛불집회를 한다는 소식에 다른 일정을 뒤로하고 참석 하였습니다. 이 날은 촛불집회 전, 투쟁중인 학비노조원들과 전복죽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원식의원도 열심히 배식봉사 후 전복죽을 든든히 챙겨먹고 촛불집회에 함께 하는 중입니다^^ 투쟁에 힘을 실어주는 우원식의원의 연대사 한마디. 옆에는 진보정의당(현, 정의당)의 정진후 의원님이십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조 간부들이 세종로 청사 앞에 모여 전국간부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신나는 몸짓으로 행사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우원식의원도 참여하여 힘껏 외쳤습니다. 호봉제 쟁취!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하라!
2009. 10. 25. 21:15 우원식의 창
창립선언문 미국발 금융 위기에서 비롯된 전세계의 경제불황은 1929년의 대공황에 비유될 정도로 심각한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식 신자유주의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전면적으로 수용한 한국경제의 현 상황은 더더욱 그러하다. 경제불황과 침체의 끝이 어느 지점인지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집권 1년도 안돼 국민의 불신과 냉소를 자초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여전히 신자유주의를 맹목적으로 고수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중심지인 미국에서조차 재검토와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명박 정부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시장에 대한 국가의 적절한 개입과 조정을 통한 해법 모색”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한다. 신뢰는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기본적인 동력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강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