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 09:0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난 29일 청년 일자리 추경 관련하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하였습니다.
2017. 7. 26. 08:2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추경열차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 45일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국회 협치 과정에서 이번 추경안 통과가 갖는 의미는 형식적으로는, 4당 교섭단체 체제에서 제1야당의 몽니와 농락에도 3당 공조를 통해 ‘무조건 반대’, ‘묻지마 공조’를 허물어냈다는 것이다.내용적으로는,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추경’의 원칙을 지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거 패배 이후 더욱 극우적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으로부터 개혁적 호남 민심에 호응해야 하는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과의 상대적인 차별성이 절실한 바른정당과 공조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원내 4당 체제의 고차방정식을 두고 정부조직법과 추경 처리에서 그 해법을 찾아낸 것은 앞으로 다가올 정기국회 개혁입법과 예산안 처리에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다. 무엇보다도 여야정협..
2017. 7. 10. 12:5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 등 연이은 외교행보를 통해 잃어버린 4강 외교 복원은 물론, 신(新)베를린 구상과 사람중심 경제 등 핵심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특히 북한의 ICBM 도발과 관련 메르켈 총리가 ‘의장 구두성명’에 준하는 내용을 발표하게 한 대목은 외교적 승리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코리아 패싱’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으면서 국격 추락에 자존심 상했던 국민들은 벌써 격세지감을 느끼고 계실 것이다. 고군분투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정부가 거둔 정상외교 성과에 이제 국회와 정치권이 화답할 차례이다. 편협한 당리당략을 버리고, 모처럼 만의 외교적 성과를 민생과 일자리로 꽃 피울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다...
2017. 7. 5. 18:4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10시 20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현안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미국과 함께 단호히 대처한 문재인 정부의 대처는 매우 적절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추경 태업'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발목 잡는 것은 대선 불복"이라며, 바른정당을 향해 "언제까지 자유한국당에 휘둘릴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 6. 30. 11:3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조국을 위한 희생은 반드시 보답 받는 나라를 만들겠다. 오늘은 제2연평해전 15주기 되는 날이다.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북한의 기습적 도발을 막고 서해 바다를 철통같이 지킨 이 여섯 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당시 부상당한 장병들에게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오늘 여섯 용사의 부친들께서 아들의 이름을 딴 유도탄고속함의 명예함장으로 임명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고 계실 부친과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명예를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합당한..
2017. 6. 27. 11:5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6월 27일 오전 9시 제49차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모두발언 전문입니다.============================= 여야 협치의 단비를 국민들이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 오늘 6월 국회 마지막 날에도 오늘까지 일자리 추경도, 정부조직개편도 상정조차 못하고 제자리걸음이다. 우선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역대 정권출범 초기에 정부가 하려는 일을 지금처럼 가로막았던 야당은 없었다. 특히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심판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비상상황임을 감안하면, 야당의 비협조와 무조건 반대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설득력이 없다.27일 어제 김동연 경제부총리까지 야3당을 예방해 추경안에 대해 ..
2017. 6. 20. 09:5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한 발목잡기 행태에 대해 분명히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즘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보면 나라야 어떻게 되든 말든 정부 발목만 잡으면 그만이라는 것 같습니다.자유한국당이 모든 상임위는 중지시킨 상태에서 운영위만 열겠다고 합니다. 더욱이 운영위 단독 소집도 모자라 안건도 일방통행식으로 정했습니다. 교섭단체 간의 협의가 관례인 국회 관행을 무시한 대단히 의회독재 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툭하면 ‘불참정치’로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고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넣으면서, 국회 운영위만 열어 청와대 민정수석 출석시키고 취임 고작 한 달여 만에 업무보고를 받겠다는데, 이는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보아도 상식적이지 않습니다.제1야당이 민생에 관심없고 국민여론은 안중없고, 오로지 정쟁과 새정부 발목잡기에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