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 09:34 언론보도
민주 "특혜로 구속된 은진수, 특혜복역하다 특혜출소" | 기사입력 2012-07-30 14:24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통합당이 30일 저축은행 비리로 수감 중인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가석방하려는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 전 위원은)한마디로 특혜 받다 구속됐지만 특혜 받으며 복역하다 끝내 특혜로 출소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일반 범죄사범은 형기의 70%를 복역하면 가석방 대상자가 되지만 공무원 금품수수 등 범죄사범은 형기의 90%이상은 복역해야만 가석방 대상자가 되는 것이 관례"라며 "하지만 은 전 위원은 70%밖에 복역하지 않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한 배려로 가석방이 되는 것"이라고 이 대통령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