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4. 15:49 언론보도
연세대학교 청소·경비근로자들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기숙사 청소와 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들은 22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소속 의원들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는 연세대학교 및 용역업체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기숙사청소·경비업무 근로자들 천막농성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태의 본질은 연세대학교 측의 일방적인 용역비 삭감 결정에 따라 근로자들은 불리한 근로조건을 따르도록 강요받고 있으며, 이를 거부한 근로자 23명은 계약만료, 즉 해고되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한 “그러나 노사 갈등을 조정할 의무가 있는 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