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8. 08:3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은 지난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제3차 현안경청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정책은 재계와 노동계 등 각 경제 주체들의 협조와 양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우리가 직면한 기업과 산업 현장을 둘러싼 경제정책과 노동환경의 변화는 어느 한 쪽을 옥죄고 힘들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불합리를 바로잡아 모두가 잘 살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사회적대타협은, 자신들의 주장을 끝까지 주장하며 갈등에 익숙해진 사회적 조건에서, 물리적 충돌보다는 한 발짝씩 양보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강조했..
2009. 10. 25. 11:55 우원식의 창
경영계나 노동계 모두 세상은 자신들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는 생각을 접어야 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수영 회장은 9일 기자 간담회에서 국회에서 논의되는 비정규직 법안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고 한다. 한편 노동계 역시 지난 6일 자신들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는 비정규직 법안 처리를 반대하며 총파업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기업은 돈만 벌수 있다면 동포들의 삶이 어떠해도 괜찮다는 것인가? 먼저 경총 이수영 회장에게 묻는다. 이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기업인의 스트라이크 엑서더스를 말하였는데 그렇다면 기업은 돈만 벌수 있다면 동포들의 삶은 어떠해도 괜찮다는 것인가? 또한 이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과 동등하게 조정할 경우 기업은 연간 42조6천억 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