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5. 16:48 언론보도
민주 "李대통령 사과는 사필귀정"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입력 : 2012.07.24 15:12 민주통합당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 측근비리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한데 대해 "정권 초부터 제기된 친인척의 무소불휘 권력에 대한 내외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라 사필귀정일 따름"이라고 평가했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4번째 대국민사과를 했는데, 이번 사과가 마지막이며 진정성 있는 사과이길 기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 대변인은 "말로 그쳤던 전례가 이번만큼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때늦은 사과에 국민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순 없지만 구체적인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멘토 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