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5. 09:56 언론보도
민주 "檢, `관봉 출처` 권재진 즉각 수사하라" 입력시간 :2012.07.18 15:0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민주통합당은 이석현 의원이 18일 대정부질의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입막음을 위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관봉 5000만원의 출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검찰은 즉각 권재진 법무장관(당시 민정수석)에 대해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이처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석현 의원은 대정부질의에서 권 법무장관에게 “검찰이 권력 실세인 박영준·이영호를 기소하며 민정수석실은 왜 건드리지 않느냐”면서 “내가 조사했다. 출처가 민정수석실 돈이고, 국세청이 기업한테서 만든 돈이어서 이 정권은 이 사실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