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7. 08:37 우원식의 창
"새 정치를 만들려면 좌우가 아니라 아래로, 현장으로 가야 한다. 고통 받는 국민의 삶의 현실에 발을 붙여야 한다." 한때 우리가 실용과 개혁을 가지고 지독하게 논쟁한 적이 있다. 지금도 좌냐, 우냐, 중도를 가지고 각자 주장하고 있다.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에서 허생의 두 가지 모습이 대비된다. 북벌을 준비하는 허생은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에게 상투와 도포를 자를 것을 권한다. 이것은 실용이면서 가장 개혁적인 모습니다. 또 한 장면은 생활이 곤궁했던 허생이 돈을 빌려서 과일과 말총을 매점매석해서 큰돈을 번다. 이것은 실용이라 할 수 있지만 반개혁이다. 가장 실용적인 것이 가장 개혁적인 것이다. 그러나 실용을 빙자한 반개혁은 당연히 거부해야 한다. 그러니 실용과 개혁이라는 말에 집착해서 내분투쟁을 일삼은 우..
2013. 6. 30. 20:20 우원식의 창
[우원식 최고위원] ‘을’지키기 입법촉구 단식일기③ - 단식 3일차 - (사진 설명: 많은 '을'들의 지지방문으로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는 을지로위원회 단식농성장의 모습) 보통, 휴일이라 함은 토요일과 일요일인데 국회의 휴일은 토요일뿐이다. 왜냐하면 신문이 없는 날이 유일하게 일요일뿐이라 토요일은 기자까지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국회의 토요일은 ‘완전한’ 휴일이다. 아침에 일어나 함께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후덕이(파주시 갑 윤후덕의원)와 샤워를 하러가며 우리 사회의 을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직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 번 느낀다. 우리가 잘 수 있는 큰 방(로텐더홀 아래의 공간), 우리를 경호해주는 방호원들, 언제든 쉴 수 있는 목욕탕, 가끔씩 산책..
2013. 5. 7. 09:44 우원식 브리핑
2013. 5. 5. 17:25 언론보도
'현장에 답이 있다' 우원식, 최고위원단 입성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생활·현장형 정당으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주당 5·4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에 입성한 우원식 최고위원은 당내 개혁 성향 소장파 의원들의 리더격으로 통한다.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로 분류되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 몸담았으며 2007년 김 전 상임고문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 대변인을 맡는 등 최측근이었다. 연세대 재학 시절인 1981년 전두환 전 대통령 반대시위를 주도했다고 제적되고 투옥됐으며 이후 반독재 투쟁을 이끌다가 1988년 평화민주당 인권위원회 민권부국장으로 당료 생활을 시작하면서 정치권을 발을 들였다. 오랜 당료생활(26년)로 당무에 두루 밝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직자와 서울시의원 등을..
2013. 4. 30. 10:34 국회 활동/동영상
2013. 4. 29. 21:46 우원식 브리핑
2013. 4. 29. 21:43 우원식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