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7. 10:45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을지로위원회가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에 다녀왔습니다.이학영위원장님을 비롯해 송옥주, 김성환의원이 함께 했습니다.새로운 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선언 한지가 벌써 1년을 훨씬 넘겼는데,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발전 5사의 문제를 짚기 위함이죠.작업 환경을 느껴보기 위해 발전소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내부의 온도는 더운 날씨 보다는 약 10도 이상 높다고 하니 45에 달하는 정도였습니다. 후끈후끈한 열기 속에서 약 30분간 있다 나오나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더군요.더구나 우리의 방문을 대비해 지난 일주일 동안 청소를 했다고 하는데 작업장에는 석탄가루가 날려 어느새 코 옆이 까맣게 되었습니다.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것은 파업관련 재판에서 '연료 환경 설비 운전업무'가 '필수유지업무'이기 때문에 파업은 안..
2016. 12. 6. 13:07 언론보도
[에너지경제신문 천근영 기자] 원전과 화전 등 경제성에 방점을 둔 전원은 줄고, 태양광 풍력 가스 등 환경성과 안전성이 높은 전원은 늘어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도 전력시장과 계통을 운영시 경제성과 환경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급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3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위는 29일 제4차 법안소위를 열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8차계획)부터 전원구성 시 경제성은 물론 환경 및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원정책에 반영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 안은 장병완 산업위 위원장이 발의한 안으로, 전력거래시장에서 전기판매사업자인 한전이 전력구매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환경성과 안전성도 반영해 원전과 화전의 비중을 줄이자는 것으로 11월9일 ..
2016. 7. 4. 09:31 언론보도
최근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기구 의원을 비롯한 홍익표, 김병관, 박재호, 박정, 송기헌, 우원식, 유동수, 이훈 등 9명의 의원은 7일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를 방문한다. 이들은 오전 11시 당진화력본부에 들러 당진화력의 대기 관리, 비산먼지 방지설비, 환경 감시설비 등 환경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 안전관리 문제도 점검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는 화력발전소 건설 실시설계 승인을 신청한 에코파워 건설 예정지 인근인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을 방문, 발전소 건설에 따른 관광지 훼손 문제도 함께 점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