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3. 16:43 언론보도
4대강 환경영향평가, 수질예측전 결론부터 내 정부가 4대강사업의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환경부의 엉터리 '4대강 환경영향평가'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수질예측모델링이 나오기도 전에 환경영향평가 보완서가 완료 되는 등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일어났음에도,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해줬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게다가 수질개선 예산이 6조6000억원에서 3조9000억원으로 대폭 삭감 된 지 1주일 만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는 등 환경부가 4대강 사업에 따른 각종 문제들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23일 우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환경부의 4대강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은 부실을 넘어, 허위다"라며 "6조6000억원에서 3조9000억원으로 대폭 삭감된 예산이 반영된 수질모델링 결과가 나오기..
2012. 9. 14. 15:40 우원식의 창
임기말 이명박 정부가 원전토건 세력에게 마지막 일감몰아주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삼척,영덕 신규원전 확정을 규탄한다! - 세계는 탈원전 정책으로 가고 있는데, 임기 말 이명박 정부는 원전확대라는 참 나쁜 에너지정책에만 올인 - 지식경제부는 오늘(14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일원과 함께 삼척시 근덕면 일대를 신규원전 건설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경부는“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부지를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해 신규 소요부지를 적기에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신규부지 결정은 임기 말 이명박 정부가 원전토건 세력에게 마지막 일감몰아주기 선물을 위한 결정일 뿐이다. 왜냐하면 이번 신규원전부지는 2024년 이후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