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7. 20:33 언론보도
민주당 "감사원, MBC 감사 왜 10월로 미뤘나""여당 후보를 돕기 위한 고의지연" 2012-09-17 16:07:52 MBC 최대주주인 방문진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이 오는 10월에 하기로 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이 17일 여당후보를 돕기 위한 고의지연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 3일 예결위의 의결로 사상 최초로 MBC에 대한 감사가 결정되었으나 같은 날 결정한 여러 건의 감사중에서 ‘FMS 무기구입 감사’, ‘지역 R&D 감면실태 감사’등 6건의 감사는 9월에 착수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MBC 감사’는 10월로 미루어졌다고 한다"며 "감사원은 문체부 감사중이어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이는 연말 대통령 선거 일정을 감안할 때 명백하게 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