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저희 어머니가 올해로 101세가 되셨다. 고령이신 만큼 조금씩 아프신 곳이 있으시지만 지금까지 무탈하게 제 곁에 계셔주셔 참으로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도 저희들의 뿌리이자,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인생 선배님들이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안다.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이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48.8%)은 OECD 평균(12.6%)보다 4배가 높다고 하고, 심지어 노인 자살률은 세계 1위라고 한다"며,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년퇴직 시기는 짧아지고 노후대비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 노인들에 대한 복지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어르신들의 노후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의료비 절감과 국가 치매 책임제 시행 등을 통해 노후파산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를 확충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드린바 있다"며, "이미 지난 추경 통과를 통해 3만개의 노인일자리 창출 예산을 확보하였고, 지난달 국가 치매 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책 실행에 시동을 걸었다"고 정부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정부여당이 앞장서 이 같은 정책들을 착실히 이행하고 꼼꼼히 챙겨,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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