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은 올해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평가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명을 '우수 환경의원'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생태 분야에서는 민주당 박재호, 바른미래당 이상돈,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에너지 분야에서는 민주당 김성환·신창현·우원식·한정애 의원이 우수 환경의원으로 뽑혔다.
환경운동연합은 "국토생태 분야 수상자들은 도시공원 일몰제, 설악산 케이블카,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오염 문제 등을 지적하며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 분야 수상 의원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우원식·이상돈·이정미 의원은 20대 국회가 개원한 2016년 이후 의정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환경운동연합이 수여하는 '20대 국회 환경 대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이 단체는 자유한국당 최연혜·정진석 의원 등 '20대 국회 반(反)환경의원' 2명과 올해의 반환경의원 14명도 선정했다.
20대 국회 환경 대상 및 우수 환경의원 시상식은 지난 12월 7일 2시께 서울 종로구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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