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5.16)_ "경제민주화 법, 현장에서, 당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경제민주화 법, 현장에서, 당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 채널: TBS 교통방송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FM 95.1)

■ 방송일시 :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07:31-07:45

■ 진행 : 송정애

■ 인터뷰 :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 내용 :

송정애 : 원대대표 선출까지 이제 일단 새 지도부 구성이 일단락 되었는데요. 새 지도부가 풀어야할 주요 현안.. 뭐가 있을까요?


우원식 : 우리 당 내로 보자면 쉽게 말해서 침체되었던 민주당에 활력성을 불어넣는 겁니다. 결국 잃어버린 국민적 지지를 회복하는 것. 이게 당의 활력을 불어넣는 건데요. 그 답으로 저는 민주당이 잃어버린 현장 속, 즉 국민이 고통 받는 곳으로 우리가 가야된다, 그런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려는 진정성을 갖춘 당으로 우리 체제를 바꾸는 것이 제일 급선무다, 이렇게 생각 하는데요. 예를 들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왜곡된 경제질서인 갑을 관계로 대표가 되어지는 이런 잘못된 경제질서의 회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이런 것들이 민주당이 맨 앞에 서야 될 그런 일이고요. 외부적으로는 지금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아주 강한 견제를 날려서 더 이상 국정 파탄이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당이 정신 바짝 차리고 박근혜 정부를 견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송정애 : 그리고 민주당에서 ‘을 지키기 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 구성하셨잖아요. 여기에서도 새로운 법안이나 정책 같은 게 나오는 겁니까?


우원식 : 물론 저희들도 쭉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위원회가 구성이 되었는데 이건 지금 국민적 관심사, 국민 대다수가 공감대를 이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 위원회를 통해서 이벤트식으로 한다거나 그런 생각은 전혀 없고. 정말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 그래서 입법도 잘 해야 되겠고요. 갑의 횡포, 을의 눈물로 상징되어지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어려움이 있는 국민들과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구가 되도록 하면서 지금 83개 법안으로 준비되어지고 있는 저희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있는데 그 이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이런 것들이 계속 사회현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을의 아픔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법안들은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그리고 저희 당에서 만들어 나가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 인터뷰 전문보기

http://tbs.seoul.kr/fm/OpenMorning/story.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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