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투쟁 현장 방문

지난 목요일, 우원식 의원은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투쟁 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한전의 일방적인 송전탑 공사 재개로 다시 여러 마을에서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경남 밀양 평밭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현장에 걸린 현수막에서 "사람이 우선이다, 침묵의 살인자 전자파는 안돼"라는 주민들의 절규가 느껴집니다. 

 

평밭마을 주민들을 만나 밀양 송전탑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우원식 의원입니다.

 

"몇몇 주민의 반대로 묘사하는 언론은 반성하라! 우리는 지중화를 원한다."며 하소연 하는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의 모습입니다. 

 

투쟁 현장을 둘러보다 나무에 걸린 목줄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곳의 주민들은 말 그대로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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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밭마을에서 약 30km떨어진 표충사 근처 송전탑 건설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폭풍전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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