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목), 을지로 위원회 6개월 평가 기자간담회

11월7일 목요일, 국회 대변인실에서 을지로 위원회 6개월 평가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밤낮 안 가리고 민생현장을 찾아 나선지 6개월 동안 현장방문 54회, 법률상담 90건, 사례발표 43건, 토론회 및 간담회 41건, 기자회견 46건, 교섭타결 14건의 성과를 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을들의 고통과 연대’하며 활동해왔습니다.

 

11월 8일 헌정기념관에서는 을지로위원회 입법결의대회 및 6개월 활동 영상 상영이 있었습니다.

 

은수미의원님의 사회와 함께 국민의례로 입법결의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김한길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 한국 정치권에서 민생정치가 존재하느냐고 묻는다면 눈을 들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보라고 하겠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우원식 을지로위원장은 지난 을지로위원회의 성과를 나열하며 乙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을지로위원회도 없었을 것이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우리사회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을지로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을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였습니다. ^^

 

이어서 어렵게 협상이 타결된 화물연대 매일유업분회와 편의점 최악의 불공정 피해 사례로 꼽혔던 미니스톱 가맹점주협의회, 점거농성까지 돌입했다가 극적으로 타결된 태광티브로드 노동자들이 민주당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남양유업 방지법 제정(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변종 SSM(상품공급점) 규제(유통산업법), 간접 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하청과 직접교섭권을 보장,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으로 전환, 표준위탁 운임제도 도입으로 생존권 보장, 건설노동자 지원법 개정 동참,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 결의 구호를 제창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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