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화), 멕시카나 치킨 체인점 불공정피해 기자회견

11월19일 화요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멕시카나 치킨 체인점 불공정피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의 前가맹점주들이 신고한 ㈜멕시카나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멕시카나의 부당행위를 밝혔습니다.

 

멕시카나는 육계 공급가격을 일방적으로 마리당 660원씩 인상하고 가맹점에게 인상 가격 지급을 강요하였습니다. 또한 타사 프랜차이즈 보다 660원 비싸게 공급하면서도 가맹점들의 가맹해지를 거부하고 민사소송 제기하였으며, 한달에 닭 만마리를 판다는 '만수클럽'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가맹점들은 몇 개월 동안 할인판매에 따른 손해를 부담하고, 멕시카나는 육계공급량을 늘려 큰 이익을 봤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멕시카나가 지난 2년 가까이 해온 가맹점주들을 착취하는 불공정 행위 중단 및 가맹점주들에 대한 부당한 소송을 취하하고 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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