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화) 을지로 위원회-SK브로드밴드 행복센터 현장방문

통신사업자들의 불법 고용구조문제 해결을 위해 을지로위원회가 아침 일찍 인천을 찾았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인천 계양 행복센터입니다.

최근 노조를 결성한 SK브로드밴드의 출장기사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불법 하청관계를 해소하고, 노동권을 사수하기위한 아침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을지로위원회 의원님들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을지로 기획분과장 김기식의원, 을지로위원장 우원식의원 , 을지로 현장분과장 은수미의원, LG유플러스 책임의원 장하나의원이 함께하였습니다.

인천계양 행복센터는 센터장 등 사측의 면담거부로 하청업체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만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SK브로드밴드 부천행복센터를 찾아 하청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같은 옷을 입고, 하나의 센터에서 근무하는 50여명의 노동자들은 각기 다른 4개의 업체와 고용 및 계약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노조결성을 이유로 생계를 위협하며 또 다른 꼼수를 세우고 있는 SK브로드밴드와 관련 하청업체 대표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측은 불법적인 고용관계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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