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03.12)_“LF아룰렛 입점에 전남 동부 상권 붕괴 우려”

“LF아룰렛 입점에 전남 동부 상권 붕괴 우려”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광양 LF아울렛입점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의원), 전국유통상인연합회(회장 인태연)와 대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2월 을지로위원회에서 개정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의 조속한 개정 촉구와 입점반대여론을 전달하고 아울렛 입점으로 광양시를 포함해 인근 순천, 여수 등의 상권 붕괴가 현실화돼 지역경제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할 것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 여주, 파주, 수원, 광명 등에 입주한 아울렛으로 인해 유통생태계가 완전 와해되고 있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유통상인연합회와의 강력한 연대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내 상권보호를 목적으로 움직였던 광양LF아울렛입점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의 목소리가 지역을 넘어 점차 정치권과 전국적 연대로 확산되고 있다. 

토론회에 앞서 LF아울렛입점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광양LF아울렛의 즉각 철회와 지역상권보호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울렛입점을 위한 토지의 강제수용은 타 지역에서는 유래가 없는 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재벌기업의 ‘돈벌이 앞잡이’를 하고 있음을 폭로할 계획이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5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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