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01.05)_우원식 국회의원, 중단됐던 동북선 경전철 사업 다시 시작하게 해

우원식 국회의원, 중단됐던 동북선 경전철 사업 다시 시작하게 해

지난 4일 서울시는 중단됐던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사업자였던 경남기업이 성완종 회장 사건으로 2015년 4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 사실상 협상이 중단된 상태였다.


우원식 국회의원(노원을)은 불가항력 사건으로 중단된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다시 진행시키기 위해 서울시에 경남기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사업자 지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할 것을 계속 요구, 서울시는 시일을 지체하지 않고 취소처분 절차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경남기업에 총 6회에 걸쳐 사업추진 의사 및 자금조달에 대한 의견제시 요청공문을 발송했고, 지난 9월에는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2월 30일 경남기업의 우선협상대상사업자 지정취소를 고지했다. 행정절차법상 우선협상대상사업자 지정 취소처분 절차는 사전통지, 의견청취, 고지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가 경남기업의 우선협상대상사업자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사업자 선정방법 중 우선협상대상사업자 지정 재공고와 후순위 사업자 지정을 놓고 검토했다.


우원식 의원은 재공고 절차는 1년여의 기간이 더 소요돼 사업진행이 늦어지므로 후순위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사업자로 지정하는 방법을 채택하도록 서울시에 요구해 후순위 사업자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선협상대상사업자로 지정이 돼 신속하세 재협상이 진행되게 됐다.


왕립리역~하계역과 중계역 은행사거리를 거쳐 상계역까지 총 연장 13.3㎞ 정거장 15개소가 건설되는 동북선 경전철이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동북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노원구 중계동과 하계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하 보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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