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0803] 더민주 의원들,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 릴레이 단식농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조사활동 기간 보장을 촉구하며 3일 릴레이 단식에 나선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이석태 특조위 위원장의 단식이 2일부로 종료되면서, 특조위 상임위원들이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이에 더민주 의원들도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더민주 원내 세월호 TF(태스크포스)의 간사를 맡고 있는 박주민 의원에 따르면, 3일 김영진 의원을 시작으로 세월호 TF소속 의원들이 중심이 돼 12일 열릴 국회 본회의 전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

김영진 의원 외에 단식에 참여하는 의원은 TF 위원장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박광온, 손혜원, 표창원, 정춘숙, 김철민, 위성곤, 김현권, 신창현, 이재정, 어기구, 박주민 의원 등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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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전체보기 : http://www.vop.co.kr/A00001053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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