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우원식 원내대표 예방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는 1일 오전 11시 국회를 찾아 우원식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동지 의원과 상의하면서 해나가겠다”면서 “여·야·정 국정협의체뿐만 아니라 비공식 소통에서도 빈틈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뭄 현장을 방문해 국민이 가장 아파하고 고통을 느끼는 곳에 빨리 가까이 가는 총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에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낙연 총리와 오랜 인연이 있어 눈빛만 봐도 다 알 정도다. 여당 원내대표로서 총리와 찰떡궁합 관계를 만들 자신이 있다”면서 “4당 체제 협치는 필수다. 협치 성공 여부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결정짓는다. 앞으로도 현안이 있으면 오늘처럼 야당과 협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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