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4주년 기념식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진행된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7월, 14년 만에 추진한 직제 개편으로 국회예산정책처가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한 해를 맞이했을 것"이라며, "기존의 조직중복·분산 등 구조적 문제점을 해소하고 새로운 재정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탈바꿈 한 국회예산정책처의 향후 역할을 기대하며, 늘 고생이 많으신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재정 여건의 호조와 더불어 새 정부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며, "정부 재정 운용 방침에 따라 국회도 꼼꼼하고 철저하게 국가 재정방향과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생산적 대안도 제시하며 예·결산 심의 등과 관련한 재정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가 예산·결산에 관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것도 여러분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지원과 뒷받침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재정분석 전문가로서 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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