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1) 우원식 언론보도 - 당·정·청 "AI 차단 행정력 총동원…지진 이재민 주택 즉시 제공"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당 ·정 ·청은 포항 지진 피해로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에게 LH공사가 가진 주택 160개를 우선 제공해 즉시 입주토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건강보험료와 통신 ·전기요금을 감면하고 세탁, 목욕 등 이재민 불편애로사항도 즉시 해결키로 했다.

당 ·정 ·청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제5차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이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당 ·정 ·청은 또 피해복구와 함께 내진설계 및 내진보강과 관련해 특히 학교에 대한 내진보강과 활성단층조사 등 지진 관련 예산을 내년 예산에 충분히 반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은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치밀한 시나리오를 마련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비상시 운송수단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에 대해 철저히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에 대해서는 정부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방역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백 대변인은 "AI 근본적 개선대책으로 추진중인 밀집사육지역 축산 현대화사업을 조속히 실현하는 한편 사육농가의 계열사 책임 강화도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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