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브리핑] "민주당은 현장으로 간다" 원내현안대책회의 모두발언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원내현안대책회의 모두발언

17대 국회에서 강의 환경도 살펴보고, 국민들의 삶도 살펴보자고 여름마다 강을 건넜다. 금강을 갔을때 안내하는 분이 산속 깊숙히 들어가 길을 잃었다. 길을 찾을 수가 없어서 헤맸더니 무릎을 꿇고 땅에다가 손을 대어보라해서 대어보았더니 야생동물의 눈높이가 됐다. 야생동물이 다니는 길을 찾을 수가 있었다. 그 길로 아래로 내려가니 금강을 만날 수 있었다.

 

민주당이 대선 끝나고 많은 실패와 어려움이 있다. 민주당이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고통 받는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다시 길을 찾고자 한다. 우리의 눈높이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면 무릎을 꿇고, 국민 속에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민주당은 현장으로 간다. 앞으로도 현장속에서 국민의 눈에 맞춰서 민주당의 길을 분명히 다시 찾아갈 것이다. 오늘 쌍용자동자 국정조사를도 촉구하고,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삶, 철탑위의 여러 가지 문제 등을 조사하기 위해서 현장으로 가기로 했다.

 

14시에 대한문에 집결하고, 1430분에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1630분에 평택 철탑 농성장으로 가서 범대위 및 노조간단회를 하고, 18시에 와락을 방문해서 그 가족들과 간담회를 한다. 은수미, 김광진, 김기식, 김성주, 김현미 유은혜 진선미, 박홍근, 우원식 의원이 참석한다. 이렇게 시작해서 현장에서 국민들 눈높이에서 민주당의 길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시 찾아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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