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7. 14:47 언론보도
민주 "공천 안정권이 3억이면 확실권은 얼마?" 입력시간 :2012.08.05 17:32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민주통합당은 5일 “시중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배정받기 위해 3억원을 썼다면, 당선이 확실한 20번 내의 순번은 도대체 얼마를 썼느냐는 말들이 많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우원식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매관매직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책임을 져야함에도 어떤 반성의 자세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우 대변인은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현영희 의원이 비례대표 23번을 받아 당선됐는데, 당시 23번으로 당선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현 의원이 3억원을 줬을까’라는 터무니없는 변명을 하기 바쁘다”고 ..
2012. 8. 3. 17:01 언론보도
민주 "새누리 공천헌금 정황상 사실로 봐야" 새누리 "돈 줄 필요 없었다" 오기현 기자 최종수정 2012.08.03 11:21:24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왼쪽부터) © News1 (서울=뉴스1) 오기현 기자=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이 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새누리당의 4·11 총선 '공천헌금'과 관련해 논쟁을 벌였다. 비례대표인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은 총선 당시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인 현기환 전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아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먼저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현영희 의원은 지역구 공천을 냈다가 떨어진 후 당선 가능한 비례대표 순위를 받아 당선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