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09:0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제19대 대선 TV토론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정책 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 TV토론본부장을 맡아 성공적인 TV토론을 이끌어주신 신경민 의원님께서 향후 대선 TV토론의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 자리까지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이번 대선TV토론은 대통령 궐위 60일 내에 치르는 대선이어서 후보 자질과 주요 공약을 검증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자질과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TV토론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컸습니다. 과거 대선토론에 비해 진일보했으나 개선할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나친 네거티브 공세와 미흡한 팩트 체크 등은 의미 있는 정책 토론을 어렵게 만..
2017. 4. 27. 21:25 우원식 브리핑
체르노빌 원전 참사는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오늘은 1986년 4월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가 발생한 날입니다. 3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고현장으로 부터 30Km 지역은 여전히 통제구역이고 고농도의 방사선이 나오는 위험한 곳으로 남아있습니다. 체르노빌 참사에도 여전히 핵발전은 이루어지고 있으며, 30년전 비극은 2011년 후쿠시마 참사로 또 다시 반복되었습니다. 100% 안전한 원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00% 안전한 원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핵발전소 사고확률이 백 만분의 일이라고 하지만, 사고발생은 불가피합니다. 원전사고로 인한 피해는 그 규모가 막대하며, 회복불가능하다는 것을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참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확률에 거는 에너지정책은 ..
2017. 4. 6. 10:59 지역 활동/사진보기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 을)은 지난 4월 3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수도권 경선에 지역의 당원 분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 날 선출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후보를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최종 선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19대 대선의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2012. 12. 9. 18:10 우원식의 창
저는 보수의 대연합에 지금 누구, 누구가 있냐면 이회창, 이인제, 뭐 이런 분들 계시잖아요? 진보대통합은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낡은 정치 과거세력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새정치 미래의 세력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좋게 이야기해서 보수연합, 진보연합 이렇게 합니다만 낡은 정치 대 새정치고 과거 대 미래의 대립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우리 사회는 서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그리고 새로운 정치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새로운 정치, 미래연합이 승리하는 것이 역사적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낌없는 나무가 된 안철수, 대선의 분수령 될까? 구체적인 지원 방법은?" - 문재인 캠프 선대위 총무본부장 우원식 의원 [YTN FM 94.5 '뉴스! 정면승부']..
2012. 12. 7. 10:48 언론보도
"정권교체와 새 정치의 두 길, 안철수와 함께 만들 것"[이털남235회] 우원식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2012.12.04▲ 우원식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 유성호관련사진보기 12월 3일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캠프 해단식에 참석했다. 지난 11월 23일 대선후보 사퇴 선언 이후로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지 열흘 만이다. 안 전 후보는 해단식에서 지지자들과 캠프 인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덧붙여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서도 "지난 23일 단일후보인 문 후보를 성원해달라는 말씀을 드렸다"며 "지지자 여러분께서 큰 마음으로 제 뜻을 받아줄 것으로 믿는다"는 표현을 남겠다. 또한 안 전 후보는 현 대선 정국에 대하여 여야를 구분하지 않은 채 정치권 전체를 강력하게 비..
2012. 9. 23. 14:06 우원식 브리핑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여야간 협상을 제안한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누구를 지지하든 반대하든, 투표를 하든 기권하든 실질적으로 투표할 권리를 최소한 보장하는 것이다. 낮은 투표율은 정치무관심과 같은 개인적인 사유보다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회제도적 문제에 기인한다. 선거일이 법정공휴일임에도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선거일까지 근무해야하는 중소사업장과 비정규직 근로자 등은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투표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관련 상임위에 발의되었다. 투표시간 연장은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일이며, 노동계와 네티즌의 자발적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8..
2012. 8. 10. 15:38 우원식의 창
저는 이래서 손학규 후보를 돕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우원식 열린 우리당이 해체되고 2008년 1월에 대통합민주신당의 새로운 대표선출이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2007년에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후보가 대표 입후보의사를 밝히며 거의 유일후보로 대세론이 형성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김근태 선배가 저를 찾으셨습니다. 김선배는 저에게 ‘손학규가 내 친구이긴 한데 한나라당에서 온지 얼마도 되지 않은 사람이 민주세력의 본거지인 제1야당의 대표가 되도록 내버려 두면 되겠나! 정체성과 리더십을 갖춘 젊은 사람이 맞대결을 벌여보면 좋겠네!’라고 저에게 출마를 권유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무모한 도전이 있었고 김근태 선배의 공식적 지지선언도 있었지만 중앙위원회의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연설 한번 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