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6. 09:4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박상기 신임 법무부장관은 지난 25일 우원식 원내대표를 예방하였습니다.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장관께서는 30여 년간 강단에서 소신있게 강의하신 개혁적 학자이시자,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검찰 개혁 작업에 참여하시면서 꾸준히 검찰 개혁을 위해 고민하시고 노력해 오신 분"이라며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은 만큼, 장관께서 앞장서서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보수정권 9년간 검찰개혁은 뒷전으로 밀리고, 대신 검찰을 동원한 정권 유지에만 골몰했다"며 "검찰개혁을 통해 검찰의 비대해진 권한을 분산시키고, 정권 편이 아닌 국민 편에선 검찰로 거듭나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2016. 7. 27. 10:51 언론보도
여야, 검찰의 시한부 기소 중지 등 놓고 이견 국조 대상에 경찰청 포함 여부 문제 논의중 (과천=뉴스1) 박승주 기자 = 국회 가습기 특별위원회는 현장조사 이틀째인 26일에도 여야 위원들간 설전을 주고받는 공방을 이어갔다.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습기 특위) 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조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회의실에서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특위 위원장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는 기업의 탐욕과 정부의 무능, 검찰의 늑장수사가 있었다"며 "피해자 임성준군과 어머니가 겪은 지난한 고통 앞에서 거짓없이, 숨김없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새긴..
2016. 7. 18. 15:33 언론보도
위촉 전문가 명단에 여야 이견…추후 간사 협의해 정하기로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우원식 위원장)는 18일 가해회사의 영국 본사 조사를 위해 현지를 방문하고 법무부를 기관보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국정조사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예비조사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기관보고 요구의 건, 서류제출 요구의 건,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 등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에 따르면 특위는 내달 26일까지를 예비조사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특위는 관련 정부부처와 업체에 대한 현장조사와 교섭단체 차원의 조사와 기관보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위는 특히..
2016. 7. 18. 09:21 언론보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5일 법무부를 조사대상에 포함하고 가해회사의 영국 본사 조사를 위해 현지를 방문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여야는 예비조사 기간을 내달 26일까지로 결정하고 이 기간 현장조사와 교섭단체 차원의 사전조사, 기관 보고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8월 초에는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의 본사인 영국 ‘레킷벤키저’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일정은 잠정적으로 4박6일로, 조사방법은 우원식 위원장이 외교부 등과의 조율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기관보고는 내달 16일부터 시작된다. 여야는 조사대상기관에 법무부를 추가하는 데 합의했다. 전체 조사대상은 ..
2014. 7. 9. 20:47 언론보도
우원식, "법무부 컨트롤타워 못한 청와대 조사할 수 있나" 【팩트TV】 우원식 새정치연합 의원은 9일 세월호 참사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한 청와대에 대해서는 전혀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힘 있는 부서라며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우 의원은 이날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특위 법무부·감사원·경찰청 기관보고에서 사고 당시 청와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는커녕 해경상황실에 100통이 넘는 전화를 해 상황확인에만 몰두한 것은 물론 ‘구조하라’는 지시마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