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6. 13:07 언론보도
[에너지경제신문 천근영 기자] 원전과 화전 등 경제성에 방점을 둔 전원은 줄고, 태양광 풍력 가스 등 환경성과 안전성이 높은 전원은 늘어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도 전력시장과 계통을 운영시 경제성과 환경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급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3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위는 29일 제4차 법안소위를 열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8차계획)부터 전원구성 시 경제성은 물론 환경 및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원정책에 반영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 안은 장병완 산업위 위원장이 발의한 안으로, 전력거래시장에서 전기판매사업자인 한전이 전력구매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환경성과 안전성도 반영해 원전과 화전의 비중을 줄이자는 것으로 11월9일 ..
2016. 11. 16. 18:48 언론보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모든 공공기관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국회 산자위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전에 비판적인 정치권의 의견을 ‘원자력 포퓰리즘’으로 규정한 한수원의 용역보고서가 논란이 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 포퓰리즘의 추동 주체는 시민사회의 반핵·탈핵 세력 및 단체, 원자력에 대해 비판적인 일부 언론들, 집권과 재선을 목표로 정치활동을 벌이는 정당과 정치인"이라고 밝히는 등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이 중립성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여야 하는 기관, 단체의 선거운동을 금지하..
2015. 10. 6. 11:25 언론보도
권성동·우원식·김한표·백재현 의원 등 24명 2015 국감 중간평가 우수의원 선정[에너지경제신문 송찬영 기자] 김한표 의원과 백재현 의원(산업위), 권성동 의원과 우원식 의원(환노위) 등 24명의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5년 국정감사 중간평가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5일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한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24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 국회의원은 모범적인 정책 제안자 14명과 모범적인 정책 감시자 10명으로 구성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 개의 시민ㆍ사회단체로 결성된 1000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제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