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5. 14:1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아까 한반도 평화 붙이면서 이번 시기에 원내대표가 된 것이 저로서는 평생의 영광이라는 생각을 했다. 고향이 황해도인데 황해도가 들어가 있는 부분을 붙이게 돼서 얼마나 감개무량한지 모른다. 저는 황해도에 저의 누님 두 분이 계신다. 누님 두 분이 살아계셔서 숨 쉬는 그 땅에 ‘평’짜를 붙이니까 두근두근한 심정으로 붙이기도 했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거는 기대도 너무나 크다. 마음을 다 모아서 잘되기를 기원한다. 오늘도 역시 죄송한 말씀을 드리게 됐다. 6월 개헌이 대선불복 정쟁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야당의 온갖 훼방으로 31년 만에 찾아온 국민개헌의 소중한 기회가 결국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앞선다. 우선 6월 동시투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부분에 대..
2017. 12. 22. 16:0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진행된 제88차 의원총회에 참석했습니다.
2017. 9. 6. 17:3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자유한국당 국회 보이콧에 대해서 대표님이 다 이야기 하셔서 그 이야기는 더 하지 않겠다. 조금 황당하다. 어제 6차 핵실험으로 북한에 대해서 제재와 압박으로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하는 일이 국회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이런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당정 그리고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또 해야 될 일들이 있다. 예산과 법률, 이것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사회를 선진대열로 제대로 끌고 갈 것인가? 이 심각한 민생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이런 점에 있어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 국회가 토론해야 한다.저는 오늘 아침에 정책위의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 SOC 이야기를 하면서 G20 국가 중에 고속도로를 면적 당 가장 많이 설치한 나라가 우..
2017. 8. 18. 18:39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의원총회를 소집, 진행하였습니다.
2017. 5. 29. 10:4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오늘 오전에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다. 기본적인 골격은 이렇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8일째이고, 국민의 높은 지지율에 담긴 뜻은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나라를 제발 빨리 만들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고 생각한다.오전에 총리 인사청문회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국민의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할 책무가 우리 국회에 있고, 진정한 협치의 정신을 발휘 할 때가 지금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 드렸다.국정의 공백을 메우고 새 정부가 출발 할 수 있도록, 야당들도 대통령의 진심과 고뇌가 담긴 뜻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서 국무총리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해 주실 것을 원내대표로서 간곡히 부탁 말씀을 드렸다.또한 이번 기회에 대통령이 약속한 5가지 인사..
2012. 6. 15. 14:25 언론보도
우원식 "국조 수용시 상임위원장 요구 탄력 검토" - "자리를 못주면 일을 달라는 것" 2012-06-14 16:06 [뉴스핌=노희준 기자]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지연되고 있는 국회 개원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정무위원회(정무위), 국토해양위원회(국토해양위)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청문회를 (새누리당이) 수용하면 우리가 요구하던 3개 상임위원장 중 1개를 탄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우리가 3개 상임위원장 중 1개를 달라는 것은) '일'을 하기 위해서 자리(상임위원장)를 달라는 것"이라며 "자리를 못준다고 하니 그럼 '일'을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3개 상임위와 관련된 의혹으로 민주당이 제시한 것은 4..
2009. 10. 25. 19:45 우원식의 창
‘관습헌법’이 아니라 1948년 제정되고 1987년 6월 국민항쟁에 의해 개정된 명문화된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입법권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 위기는 과거의 불행했던 역사와는 달리 국회 내의 세력에 의해서 헌법 기능 일부가 정지될 수도 있는 위기다. 이런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불법 점거’ 세력과 합의만을 요구하는 국회의장의 문제의식은 매우 유감스럽다. 면책 특권을 이용해 동료 의원을 간첩으로 몰고 있는 한나라 당은 이미 스스로 의회의 한 구성원임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 ‘불법 점거’는 정치적 합의의 차원이 아니라 질서 회복 차원만 남아 있을 뿐이다. 우리는 17대 국회의 진정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지금 이 순간부터 12월 31일까지 계속될 ‘240 시간 의원총회’가 시작됐음을 선언한다.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