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6. 11:11 우원식 브리핑
"새누리당과 정부는 정녕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려는 것인가" 제5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9월 13일(금) 오전 9시 □ 장소 :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서울광장) 3자 회담의 예의 바르지 않은 제안에 개의치 않는다. 이 회담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는 분명하다. 책임자 처벌, 남해박사, 국정원개혁, 특히 국정원 개혁은 그 내용에 대해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물러설 수 없는 요구이다. 현재 교육계와 언론계의 70%를 좌파진영이 장악하고 있는가. 그렇게 주장하며 우파적 역사교육과 좌파척결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 교수, 교학사 친일독재 찬양 역사교과서의 주 저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의 강연을 들으며, 50명이 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
2013. 6. 28. 19:39 우원식의 창
6월 국회, 갑의 횡포를 막고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많은‘을’들이 구조신호를 보냈다. 이분들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벌인 현장활동과 간담회, 정부의 해결 요구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GM의 경우처럼 타결된 사례도 있고 남양유업과 농심처럼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사안도 있다. 포기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현장활동과 중재만으로 국회의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 국회는 밀어내기, 영업목표 강요, 과도한 위약금 요구, 노예계약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종속적인 갑을관계를 해소할 근본적인 개선책을 내놓아야한다. 국회가 갑의 횡포를 근절하고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본연의 역할을 하기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