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3. 13:21 언론보도
전문성 없는 ‘상담’은 일방적 ‘설교’일 뿐 등록 : 2012.10.22 13:42 고등학교 현직교사인 전정환씨가 지난 10월1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문상담교사 증원을 주장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다.현직교사 6주 교육만 받고 상담교사로 1000명 늘린다더니 내년 신규임용은 ‘0’고등학교 교사인 ㄱ씨는 3년차 전문상담교사다. 이전까지는 사회 과목을 가르쳤다. 그는 밤마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5시간 이상 공부했다. 젊은 교사의 경우 1년 정도면 되겠지만 나이를 먹어서인지 예전 같지 않았다. 처음부터 쭉 보다가 뒷부분에 가면 앞의 내용을 까먹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봤다. 임용고시를 공부한 지 3년이 걸려서야 임용고시를 통과했다.그는 “소외된 아이들, 학교폭력으로 피해받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우는 걸 보며 상..
2012. 10. 10. 13:35 보도자료
2012년 국정감사 보도자료15(10.10) 학교폭력, 누구와 상담하나? '최근3년간 학교폭력 2.5배, 교권침해 3배 급증', ' 상담교사가 배치된 학교 비율은 고작 44.9%에 그쳐' 우원식 민주통합당(서울 노원을) ◌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우원식 의원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 학생의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현황에 대한 교과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발생건수는 2011년 13,741건으로 2009년 대비 2.5배, 교권침해는 2011년 4,754건으로 3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학교폭력 5,605 7,823 13,741 교권침해 1,559 2,186 4,754 ◌ 하지만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학교 상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