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5. 18:17 언론보도
육영수사업회 장학금도 ‘TK 편중’ 10년간 53%가 대구·경북에 한국문화재단도 59% 차지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이하 육영수사업회)의 장학금 대부분이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장학회와 한국문화재단에 이어 육영수사업회까지, 박 후보가 이사장을 맡았거나 맡고 있는 재단의 장학금이 박 후보의 정치적 배경이 되는 지역에 편중된 사실이 다시 한번 드러난 것이다.24일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육영수사업회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281명에게 모두 3억687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는데 이 가운데 53.3%에 해당하는 1억9671만원이 대구·경북 지역..
2012. 10. 23. 13:27 언론보도
우원식 '박근혜의 정수장학회' 4대 증거 제시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입력 : 2012.10.22 14:34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22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정수장학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나타내는 증거"라며 4가지 사실을 제시했다. 우 의원은 먼저 박 후보 후임으로 내정된 최필립 이사장이 취임 나흘 뒤인 2005년 3월28일 부산일보 노조위원장과 면담하면서 "박 대표가 장학회를 좀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는 노조 관계자의 증언을 들었다. 또 우 의원은 정수장학회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회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사진·회화 공모전 '정수대전'을 위해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확인된 것만 1억4834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지난해 11월14일 ..
2012. 10. 5. 11:41 우원식의 창
최필립,"박 대표가 장학회를 좀 맡아달라 부탁했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박근혜 후보와 정수장학회 간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 정수장학회는 박근혜 후보 그 자신이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이사장으로 있었으며, 과다한 보수와 판공비 지급 논란 속에 서둘러 사퇴했지만 여전히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고스란히 박근혜 후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존재하고 있음. 박근혜 후보는 자신은 이미 이사장을 그만 둔 이후로 정수장학회 운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현 최필립 이사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하나 이는 박근혜 후보의 주장에 불과한 여러 정황이 있음 박근혜 후보가 이사장을 그만 두고 후임으로 내정된 최필립 현 이사장은 취..
2012. 9. 26. 18:47 우원식의 창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은 정수장학회 관련 증인(최필립 이사장, 고 김길태 5남 김영철,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고자 하였으나, 새누리당이 끝내 반대하여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새누리당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파행시키고 향후 국감 일정까지 불투명하게 만들면서 최필립 이사장에 대해 ‘묻지마’ 비호를 하고 나선 것은 명백한 국정감사 방해 행위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짓밟는 처사다. 새누리당이 최필립 이사장을 비호하고 나서면서 박근혜 후보와 정수장학회간 밀착관계는 더 더욱 의심을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박근혜 후보와 정수장학회를 둘러싸고 그간 온갖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 그 의혹들을 명백히 밝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국회의원들..
2012. 6. 15. 14:30 언론보도
우원식 "與, 6개 국정조사 수용하면 상임위 요구 조정" "일을 위한 자리 줄 것인지, 일을 하게할 것인지 선택하라는 것" 2012.06.14. 목 16:36 입력 [채송무기자]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에 3개 상임위원장 중 한 자리 혹은 쟁점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를 선택하라고 요구했다. 우원식(사진)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14일 라디오방송에서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3개의 상임위원장 자리에 관심이 없다는 듯 이야기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대환영'이라고 한 이한구 새누리당 대변인에 이 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일단 그런 제안을 한 것은 맞고, 그 제안을 환영한다면 우리도 대환영"이라며 "그러나 이는 일을 위한 자리를 줄 것인지, 일을 하게 할 것인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