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4. 15:44 우원식 브리핑
존경하는 중앙위원 동지여러분!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 기호2번 우원식입니다. 반갑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싸늘합니다. 새누리당 정권이 온갖 국정을 실패해도 국민은 민주당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고 그렇게 외쳤는데, 사람이 먼저라고 큰소리로 외쳤는데, 서민들이 민주당을 버린 것입니다. 월수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서민들에서 패했습니다. 10년 전에 노무현을 찍었던 50대에서 크게 졌습니다. 그래서 선거에서 3% 졌지만 우리는 이보다 훨씬 깊은 내상을 입었습니다. 왜 이렇게 됐습니까! 지난 집권했던 10년간 민주당은 처음 쥐어본 그 알량한 권력 때문에 계파를 만들어 권력다툼만 일삼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들이 고통 받는 현장을 외면했습니다. 함께 아파하지 않았..
2013. 4. 7. 21:35 언론보도
우원식, "진주의료원 폐업 즉각 중단해야" 진주의료원서 폐업 반대 성명·민주 최고위원 출마 선언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민주통합당 우원식 의원은 7일 진주의료원 폐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진주의료원을 찾은 우 의원은 1층 로비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들을 격려하고 나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활동은 진주의료원만의 싸움이 아니라 지금까지 남아 있는 환자들의 생명권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공공의료체계를 지키느냐 그렇게 못 하느냐의 의로운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공공의료는 적자가 난다고 포기해서는 안 되며 국민의 세금을 들여서라도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환자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공공의료체계를 뒤흔들려는 시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
2013. 4. 7. 21:31 언론보도
우원식 "민주당의 길,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진주의료원 현장에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경선 출마 선언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7일 오후 휴업에 들어간 진주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길,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진주의료원 로비에서 농성 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만나 위로·격려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의료원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 민주통합당 서소연(진주을)·정영훈(진주갑)·홍순우(통영고성)·조익래(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이 우 의원과 동행했다. 우 의원은 진주의료원 현관 앞에서 지난 4일부터 천막농성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