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3. 12:12 우원식 브리핑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두고 펜으로 정치테러 자행한 문창극 내정자, 우리사회가 수용가능한 역사관과 상식 벗어난 인물" 제3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6월 13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대표 회의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참패를 벗어났다는 것이 국민이 다시 한번 자신들을 선택했다는 심각한 망상에 빠져서 번지수를 한참 잘못 찾고 있는 거 같다. 바로 문창극, 이병기 두 내정자의 내정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문창극 내정자를 반대하는 것은 보수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한사람으로서 갖춰야할 건강한 상식, 가치관이 결여됐고 헌법을 수호할 총리가 갖춰야 할 헌법전문에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로 이해해야 할 역사관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
2014. 4. 29. 14:24 우원식 브리핑
"세월호 참사는 기업의 이윤극대화를 위한 탐욕과 정부의 규제완화 때문, 규제완화의 광풍 멈춰야" 제4차 원내대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4월 29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세월호 현장에서 우리 국민들은 ‘국민들의 삶이 국가로부터 버림받았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삶이, 그리고 우리 사회의 안전과 기강이 이렇게 되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정말 가슴을 치며 말씀드린다. 세월호 사고를 통해 이 정부의 적나라한 민낯이 드러났다. 초동대응은 실패했고, 컨트롤타워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지금도 현장은 여전히 우왕좌왕 하고 있다. 무능과 무책임의 정부는 국민들을 비통에 빠트렸고, 세월호와 함께 이 정부의 신뢰도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