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 10:43 국회 활동/사진보기
이제 5일차, 두 분 모두 농성장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진 듯한 모습입니다. 아침 일찍 씻고 농성장에 앉아 있습니다. 최고위원 회의 전, 박혜자 의원님 이용득 최고위원께서 농성장에 방문하셨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당대표, 최경환 원내대표의 출근길에 인사를 나누는 두 의원님의 모습^^ 전혜숙 전 국회의원님께서도 다녀가셨구요, 유정복 행안부 장관이 상임위 출석하러 본청에 들어왔다가 농성장에 들러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7월 1일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하여 모두발언 중인 우원식 의원. 박지원 의원님께서 격려방문차 들르셨습니다. 독립유공자 '김한'선생의 외손자인 저를 응원하러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어려운 걸음 하셨습니다. 독립유공자협회 회장이신 임우철 애국지사님, 수석부회장이신 이윤장 애국지사님, 오희옥 애국지사님 ..
2013. 3. 4. 10:27 우원식 브리핑
조금 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께서 기자회견을 하시면서 몇 가지 말씀을 하셨다. 방통위가 독립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지위를 중앙행정기관으로 하겠다는 것과 코바코를 비롯한 광고 판매도 방통위에 귀속시키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야당의 비보도 방송부분을 미래부에서 통신과 융합해 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저희들에게는 비보도 방송부분을 미래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을 해 주셨는데 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방통위를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시키겠다고 하셨는데, 현재도 중앙행정기관인 방통위는 독자적인 법령제정권을 가지고 있다. 격상시키는 것은 아니고 현행 유지시키는 것이다. 마치 없었던 것을 선물 주듯이 이야기하는 것인데, 이는 현재 그렇기 때문에 맞는 말은 아니다. 그동안 인수위가 일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