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6. 09:30 국회 활동/사진보기
우원식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문제점과 배출의 위험성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린피스 수석 원자력 전문가 숀 버니를 초청해 오염수의 위험성을 통계적 수치로 검증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2019. 3. 18. 09:30 국회 활동
우원식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8주기를 기억하고 대만의 에너지 전환 사례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였습니다.
2017. 3. 13. 10:02 우원식 브리핑
재앙의 시작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했습니다. 이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1~3호기는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긴급 정지되었지만, 이내 15m에 이르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후쿠시마의 원자력 발전소를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 가동되던 디젤 엔진의 비상 발전기가 침수로 인해 가동 중지되고, 원자로의 냉각을 위한 냉각수 펌프 기능이 작동을 멈추고 맙니다. 이에 따라 냉각수는 급속히 증발하기 시작했고, 원자로의 내부 온도와 압력은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결국 원자로 1~3호기는 모든 냉각수가 녹아 증발, 하루가 지난 3월 12일에는 노심 온도가 섭씨 1,200도를 넘기게 됩니다. 원자로의 제1방호벽인 '펠렛', 제2방호벽인 '피복관'이 고온으로 인해 녹아내렸습니다...
2017. 2. 24. 09:43 국회 활동/사진보기
우원식 의원이 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하는 최우수 환경의원에 선정되었습니다. 5대강 도보순례를 비롯해 환경운동에 늘 앞장섰던 우원식 의원! 최우수 환경의원으로 선정될 자격이 충분하지요^^ 동네의 쓰레기 소각장에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관심 우원식 의원이 처음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때는 노원구 상계동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선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쓰레기를 소각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의 발암물질들이 지역 주민들의 폐, 피부 속으로 그대로 흡수된다고 생각하니 '노원구민' 우원식은 아찔했습니다. 처음으로 비대위를 만들고 쓰레기 소각장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평민당에 입당해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때에도 마찬가지로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2001년, 우원식 의원은 '환경..
2015. 5. 14. 09:10 언론보도
[탐사플러스] '재가동' 월성1호기..비공개 내부 보고서 입수 [앵커] 두 달 전 정부는 설계수명이 다 돼 운행을 정지했던 월성1호기의 재가동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재가동 결정과는 별개로 안전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죠. 이와 관련해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의 비공개 내부 보고서를 저희 JTBC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좀 심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에 따르면 반드시 포함돼야 할 안전검사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 재가동 결정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진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가동 결정이 내려진 월성1호기와 불과 1k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경주의 한 작은 마을. 상점은 간판을 내렸고 주..
2015. 3. 23. 14:39 언론보도
국회 '탈핵의원 모임' 14~15일 후쿠시마 원전 피해현장 방문 아시아투데이 윤희훈 기자 =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 4년을 맞아 국회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현장을 방문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우원식 의원과 김영춘 전 의원, 최열 환경재단 대표,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원전안전특위위원장 등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 현장을 방문해 사고 후유증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14일 후쿠시마현에서 진행되는 ‘2015년 원전 없는 후쿠시마를! 현민대집회’에 참석해 연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의 원자력정책의 현재상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일본 원자력자료정보실 바쿠 공동대표, 후쿠야마 평화포럼 공동대표, 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