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월), 가계부채관련 금융위원회방문 및 결과브리핑

11월25일 월요일 오후, 서울 금융위원회에서 가계부채관련 금융위원회방문이 있었습니다.


2013년 3/4분기 중 가계신용은 12.1조원 증가하였으며, 2013년 9월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991.7조원(가계대출 937.9조원, 판매신용 53.8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작년 연말 카드빚과 압류로 고통 받던 모녀가 동반자살 했으며 지난 6월 카드빚에 시달리던 50대 어머니가 20대 딸을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했다 실패하는가하면, 10월에는 5천만원의 빚을 갚지 못한 40대 가장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등 가계부채는 서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가계부채소위 위원장인 이학영의원이 가계부채에 대한 민주당의 의사가 담긴 서류를 금융위원장에게 전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6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금융위원회방문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금융위 방문 시에 전달한 10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금융위 측의 답변을 제출받기로 했으며, 관련 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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