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19) 우원식 언론보도 - [국감 스코어보드-산업위(19일)]'비리 온상' 공기업들에 '분노의 국감'

"뇌물 및 향응 수수로 법원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직원을 징계하지 않고 무보직 상태임에도 월급은 물론 성과급과 자녀학자금까지 지급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감에서 지적한 한국가스공사의 '도 넘은 제 식구 감싸기'였다. 


지난달 감사원의 '공공기관 채용 등 조직·인력운영 실태' 감사에서도 다수 공공기관들의 채용 비리가 적발됐다. 국민들의 따가운 눈초리 속에서 이날 국감은 강원랜드 등 공기업들의 부정채용에 대한 의원들의 '분노의 질타'가 잇따랐다.

또 원내대표인 우원식 의원을 필두로 여당 의원들은 이명박정부가 추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부실을 지적했다. 정치공세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원개발 공기업들의 부실이 막대해 국감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무거웠다.

산업위는 '정책 감사'를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상임위원회다. 그러나 매번 고비는 있다. 이날엔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의 '자료 출처' 논란이 여야 간 갈등으로 확산되면서 오전 일정이 1시간 가까이 공전하다 가까스로 파행 위기를 넘겼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950587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 Modified by Wonwoo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