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10) 우원식 언론보도 - 우원식 "홍종학, 안성맞춤 인사…능력·자질 중심 청문회 당부"

"野, 일자리안정자금 깎으면 소상공인 부담 가중"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0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어울리는 안성 맞춤형 인사"라며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홍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인데 야당은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능력과 자질을 갖췄는지를 중심에 놓고 청문회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학계와 시민단체·국회의원 등을 지낸 홍 후보자의 이력을 소개한 뒤 "이런 이력이야말로 산업계에 만연한 고질적인 갑을 관계를 개선하고 혁신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홍 후보자만 한 적임자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바 '쪼개기 증여' 논란과 관련,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저촉될 것이 없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지만, 후보자가 진솔하고 낮은 자세로 소명할 의무가 있고 잘하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방침에 대해 "야당은 (최저임금 인상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부담을 안겨준다고 매우 못마땅해 하고, 이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한 자금 3조 원도 반드시 손보겠다고 벼르고 있다"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하 보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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