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달 1일부터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민주당은 23일 유통 대기업과 자영업자들간의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사례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당 '을지로 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전국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을(乙) 지키기 보호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과정을 지역 자영업자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을지로 위원회'는 경제민주화 운동본부, 전국 '을' 비대위와 공동으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전국의 당 지역위원회에 조사활동을 지원하고 홍보를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전국에서 올라온 조사결과를 9, 10일 이틀간 분석해 11일 결과를 발표한다.
kjpark@yna.co.kr
기사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3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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