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월), 2013 정기국회 국정감사 - 교육부

10월14일 월요일 오전10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2013 정기국회

교육부 국정감사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는 서남수 교육부장관입니다.

 

의사진행발언을 준비하고 계신 우원식의원님 입니다.

 

업무보고를 하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입니다.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보고를 듣던 중 유영익위원장이 지난 2009년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좌파라 규정했던 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님 입니다.

 

이 날 우원식 의원님은 대한민국 역사교과서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했다고 한 유영익 위원장의 발언에 그 이유를 들어봐야 하지 않겠나발언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우원식의원님은 질의를 통해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미래한국>이라는 잡지에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집권기에 정부가 친북․반미 정책을 추구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도록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유영익 위원장은 기억이 안난다며 잡아떼다가 야당이 위증죄로 고발하겠다고 하자 발언한 바 있다며 입장을 바꾸는 비겁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사교과서로 논란이 많은 교육부인 만큼첫 날부터 굉장히 치열함을 보여준 교육부 국정감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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