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C(10.15)_ 우원식 "아모레퍼시픽 불공정행위 뿌리뽑겠다"

우원식 "아모레퍼시픽 불공정행위 뿌리뽑겠다"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오늘 아모레퍼시픽 직원의 폭언이 녹음된 녹취록이 공개된데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진정으로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최고위원은 오늘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아모레퍼시픽 직원의 녹음파일로 그동안 특약 점주들이 제기해왔던 불공정행위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최고위원은 “지난 5월부터 대리점들이 문제제기를 해 지난 8월 본사를 찾아가 피해대리점들의 불공정 사례를 청취하고 지난달에는 본사 사장단을 만나 목표 영업실적 강요와 밀어내기, 일방적 계약해지, 영업사원 빼가기 등의 불공정 행위의 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최고위원은 그렇지만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이를 전면 부인했고 그럼 공동조사라도 해보자고 했는데 이조차 거부를 했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이 문제는 분명하게 뿌리를 뽑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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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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