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교장 공모서류 표절해 교장 노릇"
공모제를 통해 승진한 대전시내 일선 학교 교장 중 상당수가 다른 사람의 응모 서류를 표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4일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0월 8∼11월 23일 실시한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2010∼2012년 공모제를 통해 승진한 교장 중 10명이 다른 사람의 응모 서류를 표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1일자 임용에서는 전체 공모대상 11명 중 무려 6명(54%)이 표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장공모 서류는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로, 대부분 학교경영계획서를 표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후략>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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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55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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