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현 부총리 경기낙관불구 체감경기 바닥"
"국회 탓 말고 경제민주화 법안 통과시켜야"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28일 "현오석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연간 성장률이 2.7%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낙관했지만 시장 바닥에서 느끼는 것은 다르다"고 밝혔다.
경제가 어려운 것과 관련, 국회 탓만 하지 말고 경제민주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아파트 상가가 텅텅 비어가고 골목 상권이 무너지고, 전세대란으로 중산층 서민의 등골이 휘고 있지만 무대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 부총리는 '성장이 제 자리를 잡으려면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며 '법안 통과를 읍소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은 대통령의 얼마전 발언에 이어 나온 것인데,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무능을 국회 탓으로 돌리려는 전형적인 삼류 알리바이를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략>
김경환·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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