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제 직원 죽음 막지 못해 죄송”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대해 1일 “삼성전자서비스 문제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더욱 천착했으면 ‘이런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자책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위장도급 문제로 을지로위원회가 다루던 사안 중 하나”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우 의원은 “‘그동안 삼성서비스 다니며 너무 힘들었어요. 배고파서 못 살았고 다들 너무 힘들어서 옆에서 보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전태일님처럼 그러진 못해도 전 선택했어요. 부디 도움이 되기 바라겠습니다’라고 (카카오톡 대화창에) 썼다”며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설명했다.
<후략>
명승일 기자 msi@newscj.com
기사원문보기
'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뷰스앤뉴스(11.4)_ 우원식 "홍영표 <비망록> 내용과 시점, 매우 부적절" (0) | 2013.11.11 |
---|---|
뉴시스(11.1)_ 野,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자살 애도 (0) | 2013.11.11 |
머니투데이(10.30)_ 우원식 "교원 단결권, 50년만에 대통령이 또 빼앗아" (0) | 2013.10.30 |
서울신문(10.30)_ [국감 스타] 우원식 민주 의원 (0) | 2013.10.30 |
폴리뉴스(10.29)_ 영진위 대외비 보고서, CJ-롯데 등 배급-극장 수직계열화 해소 제안 (0) | 201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