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03.13)_새정연 을지로위, 유통대기업 대응 간담회 개최

새정연 을지로위, 유통대기업 대응 간담회 개최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는 13일 골목 상권의 유통대기업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을지로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전남 광양LF와 서울·의정부·김포·부천 등 피해 중소상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영업자 밥 그릇 뺏는 유통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 실태점검 및 대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을지로위는 유통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탈과 아웃렛, 복합쇼핑몰 진출로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다며, 대규모 아웃렛이 들어선 이천과 여주·파주 등의 사례에서 보듯 유통대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소 상인들이 오랫동안 개척한 시장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기업들은 관광객 유치와 고용 창출을 운운해 장밋빛 효과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자영업자들의 밥그릇을 빼앗고 질 나쁜 일자리를 창출할 뿐이라면서, 대기업의 복합쇼핑몰 규모가 보통 10만㎡ 이상으로 매우 커 주변 골목상권 뿐 아닌 100km이상 거리의 영세 상인들 밥그릇까지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심각한 상황에 손 놓고 있고, 영세 상인들이 사실상 유일하게 유통대기업의 침탈을 막고 있으며, 영세 상인들은 대규모점포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독일식 10% 가이드라인 제도 도입과 중소상인적합업종 보호 특별법 통과·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영세 상인들에 대한 배려 등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55008&section=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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